이것저것 알아보자

축의금 봉투 쓰는법 전혀 어렵지 않아요

└─┐ 2016. 7. 27. 15: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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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번 포스팅에서는 부의금을 낼 때 봉투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알아보았는데요. 상가집만큼이나 자주 가야 하는 곳이 또 하나 있지요.



바로 결혼식입니다. 문상과는 정반대로 결혼식은 축하와 기쁨의 표현을 해야 하는 자리입니다. 그에 걸맞게 축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야겠는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축의금 봉투 쓰는법 몇 가지를 알아보겠습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전혀 어렵지 않습니다.

위의 그림처럼 앞에는 축하의 말을, 뒤에는 자신의 이름을 적으면 되는데요.

축하의 말은 한자로 적어야 해서 조금 부담되거나 귀찮을 수 있지만

이 포스팅을 보고 그냥 따라서 적으면 되겠습니다 ㅎㅎ

봉투 뒷면에는 자신의 이름을 세로로 적어주고

결혼하는 사람과 자신이 어떤 관계인지 적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예를 들어서 '10년지기 친구 홍길동'이라거나

'xx전우회 홍길동' 이런 식으로 말입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중 가장 중요한 축하 표현 단어를 알아볼까요?

결혼을 축하하는 가장 대표적인 표현은 '축결혼'인데요.

가장 첫 번째 사진의 한자가 바로 축결혼입니다.

말 그대로 결혼을 축하한다는, 간단명료하면서도 쉬운 표현입니다.



이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는데요.

왼쪽에 보이는 것은 '축화혼'으로, 축하하는 마음을 전달하는 대상이

'신부'일 경우에 많이 쓰입니다.

화혼은 결혼을 좀 더 아름답게 부르는 말로 신부를 축복하는 말이기도 하죠.


오른쪽은 '축성전'인데요.

'성전'이란 '성대한 의식'을 뜻하며

축성전은 결혼식이 성대하게 이루어지기를 바라는 표현입니다.







또 다른 표현으로는 '축성혼'이 있습니다.

바로 위 사진에서 왼쪽이 축성혼인데요.

축성혼은 성스러운 결혼을 축하함, 또는

성스러온 혼인이 되기를 기원하는 마음을 담은 표현이랍니다.


마지막으로 '하의'가 있는데요.

'축하하는 예식' 또는 '예의를 갖추고 축하함'의 의미를 지닙니다.

축의금 봉투 쓰는법 여러 가지가 있으니 자신의 마음을 담은

적절한 표현을 선택해서 쓰면 되겠습니다.


지금까지 축의금 봉투 쓰는법 여러 가지를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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