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부의금 봉투 쓰는법 매우 간단합니다

└─┐ 2016. 7. 26. 15:15
반응형


우리나라는 동방예의지국답게 예의란 것이 매우 중요합니다. 물론 세계 어느 나라에 가도 예의는 필수적인 것이지만 말이죠. 특히 상가집 예의도 매우 중요한데, 상가집에 가면 부의금을 내게 됩니다.



그런데 부의금 봉투에 아무 것도 쓰지 않고 내면 예의가 아니겠지요. 하지만 평소에 할 일이 거의 없다보니 부의금 봉투 쓰는법 잊거나 아예 모르는 사람들도 많습니다. 오늘은 부의금 봉투 쓰는법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부의금 봉투 쓰는법 생각보다 매우 간단합니다.

위의 그림처럼만 작성하면 부의금 봉투 쓰는법 끝난겁니다.

왼쪽의 봉투는 앞면이고, 오른쪽 봉투는 뒷면인데요.

앞면에는 조의를 표하는 단어를 선택해서 한자로 써주면 되고

봉투 뒷면의 왼쪽 밑에 자신의 이름을 세로쓰기로 써주면 되겠습니다.

이름뿐만 아니라 자신이 고인과 어떤 관계인지,

또 어떤 모임에서 왔는지 정도도 같이 써줘도 된답니다.

예컨대 'OO회 XX학번 동기 홍길동' 이런식으로 말이죠.









부의금 봉투 쓰는법 중 앞에 쓰는 조의 표현 단어도 여러가지입니다.

하지만 가장 대표적인 것은 '부의(賻儀)'인지라 대부분 이것만 알고 있지요.

부의란, 상가에 부조로 보내는 물품이나 돈, 또는 그런 행위를 뜻하는데요.

이 외에도 몇 가지가 더 있으니 같이 알아보도록 할까요?


위의 그림에서 왼쪽에 보이는 것은 근조(謹弔) 입니다.

사람의 죽음에 대해 슬픈 마음을 나타낸다는 뜻인데요.

부의만큼 자주 쓰이는 표현이지요.




오른쪽은 추모(追慕) 입니다.

죽은 사람을 그리며 생각한다는 뜻입니다.

보통 유명인이 죽었을 때, 혹은 요즘처럼 굵직한 사건이 일어났을 때

희생자에 대한 슬픔을 표현하는 말로 많이 쓰입니다.








왼쪽은 추모와 비슷한 추도(追悼)인데요.

추모와 비슷하게, 죽은 사람을 생각하며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오른쪽은 애도(哀悼)입니다.

사람의 죽음을 슬퍼한다는 뜻입니다.

오히려 일상생활에서 더 많이 쓰이는 단어 같은데요.

아직까지 상가집에서 위의 두 표현을 쓰는 것은 거의 못본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위령(慰靈)입니다.

죽은 사람의 영혼을 위로한다는 의미를 가지고 있습니다.

보통은 '위령제' 등에서 쓰이지요.


하지만 자주 쓰이는 단어라고 더 좋은 뜻이거나

덜 쓰이는 표현이라서 의미가 나쁘거나 한 것은 아니기 떄문에

자신의 심정을 가장 잘 표현할 수 있는 단어를 선택하는 것이 중요하겠습니다.


지금까지 부의금 봉투 쓰는법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