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바이러스에 알고 있거나 혹은 겪어보신 분들 있을텐데요. 공식적인 명칭은 아니지만 사람들 사이에서 '바로가기 바이러스'라고 불리며 아주 골머리를 썩게 만들고 있습니다. 저도 예전에 학교 컴퓨터실의 컴퓨터를 사용하다가 걸려본 적이 있습니다. 공공 PC 등에서 USB를 사용하면 노출되기 쉬운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하는법에 대해 소개해보려 합니다.
바로가기 바이러스가 '바로가기' 바이러스가 불리는 까닭은
위의 그림처럼 USB나 외장하드 내의 모든 파일을
'바로 가기' 형태로 만들어버리기 때문입니다.
이는 학교나 PC방, 인쇄소 등
많은 사람이 이용하지만 관리는 매우 허술한 PC에서
매우 높은 확률로 걸릴 수 있습니다.
단순히 파일이 바로가기 형태로만 바뀌는 것이
도대체 무슨 문제냐고 생각할 수도 있는데요.
파일이 바로가기 형태가 되면 일단 접근 자체를 할 수 없답니다.
해당 원본 파일을 찾을 수 없다는 메시지가 출력되며
아무런 것도 실행할 수 없지요.
또 다른 경우에는 위의 그림처럼 아예 아무 파일도 없는 것처럼
출력되는 상황도 있는데요.
실제로 파일이 없어진 것이 아니라 사용자가 볼 수 없게
'파일 숨김'을 당한 상태입니다.
그러면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어떻게 해야 할까요?
1. 먼저 윈도우 시작 버튼을 누르고 검색 창에
'명령'을 입력합니다.
그러면 위의 그림처럼 '명령 프롬프트'라는 것이 출력되는데요.
2. 명령 프롬프트를 그냥 클릭하지 말고
마우스 오른쪽 클릭으로 메뉴를 불러낸 후
'관리자 권한으로 실행'으로 실행해야 한답니다.
3. 명령 프롬프트가 실행된 모습입니다.
4. 여기서 문제가 되고 있는 USB나 외장하드의 디스크 이름을 입력하세요.
저 같은 경우엔 G드라이브가 문제였기에
g: ← 이렇게 입력했습니다.
밑에 G:\>라고 출력되면 정상적으로 입력된 것입니다.
5. 여기에 명령어를 입력해 줘야 하는데요.
밑에 적힌 명령어를 잘 보고 그대로 적어주세요.
attrib -r -h -s /d /s
띄어쓰기를 잘 보고 입력하셔야 합니다.
입력 후엔 엔터를 눌러주세요.
약 20초에서 30초 정도 지나면
그 밑에 다시 G:\>가 출력되는데
이건 정상적으로 완료되었다는 표시입니다.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제대로 되었는지
이제 다시 문제의 USB나 외장하드로 들어가서
원본 파일을 확인하시고
필요 없는 바로가기는 모두 지워주세요.
원본 파일은 백업을 먼저 한 다음
바이러스 검사를 돌려주시면 좋습니다.
이 바로가기 바이러스의 발생 원인은
우리가 USB나 외장하드를 바이러스에 감염된
PC에 연결하는 순간
'Autorun' 바이러스가 침투해서 생기는데요.
이것을 예방하는 아주 좋은 방법이 있답니다.
1. USB를 연결하고 '폴더 및 검색 옵션'에 들어갑니다.
2. '보기' 탭에서 '알려진 파일 형식의 파일 확장명 숨기기' 항목에
체크를 해제하여 확장명이 모두 드러나게 합니다.
3. 그 다음 USB에 들어가서
'새로 만들기' → '텍스트 문서'를 생성해 주세요.
4. 생성한 텍스트 문서의 이름을
'Autorun.inf'라고 바꿔줍니다.
확장명을 변경하면 사용할 수 없다는 경고가 뜨는데
쿨하게 무시하고 '예'를 클릭하세요.
Autorun 바이러스의 원리는
USB나 외장하드에 Autorun.inf 파일을 생성하여
그 안의 파일들을 다 바로가기로 바꾸는 것인데요.
이렇게 미리 '가짜' Autorun.inf 파일을 생성해 놓으면
같은 이름의 파일을 생성할 수 없기 때문에
바로가기 바이러스를 예방할 수 있는 것입니다.
지금까지 바로가기 바이러스 치료 및 예방법을 알아봤는데요.
뭐니뭐니해도 가장 중요한 것은 평소에 데이터 관리를 철저히 하고
백업 및 바이러스 검사의 생활화인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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