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지갑 잃어버렸을때 대처법 총정리

└─┐ 2016. 5. 25. 1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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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지품을 잃어버렸을 때는 정말이지 눈 앞이 캄캄해지는 기분입니다. 더군다나 그 소지품이 핸드폰처럼 고가의 물건인 경우 더 심한데요. 잃어버렸을 경우 핸드폰보다 더 큰 파장이 일어나는 것이 바로 지갑입니다. 저도 며칠 전에 식당에다 지갑을 두고 왔다가 겨우 찾은 식겁할 기억이 나는군요. 하지만 이렇게 되찾지 못하고 지갑 잃어버렸을때 어떻게 해야하는지 우왕좌왕하기 마련인데요. 오늘은 지갑 잃어버렸을떄 대처법에 대해서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지갑 잃어버렸을때 가장 먼저 해야할 일은 뭐니뭐니해도

신용카드 및 체크카드를 분실신고 하는 것입니다.

내가 지갑을 어디다 두고왔는지 짐작조차 가지 않고

또 금방 되찾을 가능성이 희박하다 싶으면

지체하지 말고 바로 카드 분실 신고를 하는 것이 좋습니다.

아직 인간미를 잃지 않은 사회지만

워낙에 세상살이가 팍팍하다보니 누군가가 내 지갑을 주워도

카드를 남용하지 않았으리라는 보장을 할 수가 없으니까요.

카드 분실 신고는 해당 카드사 홈페이지마다 코너가 마련되어 있습니다.

다만 카드 분실 신고 한꺼번에 할 수는 없는데요.

아직까지 카드사들간에 협의가 이루어지지 않았고

개인정보 유출의 우려가 있기 때문입니다.

한꺼번에 카드 분실 신고 되었으면 참 편했을텐데 아쉽습니다.


지갑 잃어버렸을때 신용카드와 체크카드뿐만 아니라

신분증 역시 발빠르게 분실신고를 해야합니다.

신분증 분실신고는 가까운 동사무소에 가서 해야합니다.

전화로 해결할 수 있으면 좋겠지만, 본인 확인이 어렵기 때문에

부득이하게 직접 가서 해야한답니다.

분실신고를 할 때 재발급까지 같이 하는 것이 좋은데요.

임시 신분증명서를 주기 때문에 당분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참고로 재발급 비용은 5,000원입니다.






카드와 신분증이 워낙 중요하다보니

지갑 잃어버렸을때 운전면허증에 대해서 깜빡하는 경우가 있는데요.



아무리 운전면허증의 영향력이 그렇게 크지 않다고는 하지만

운전면허증도 경우에 따라 신분증 대용으로 쓸 수도 있기 때문에

만약 분실한 지갑에 운전면허증도 들어 있었다면

재빠르게 재발급 신청 하는 것이 좋습니다.





도로교통공단 운전면허 홈페이지에 접속하시고

간략한 본인 확인 과정만 거친다면

경찰서나 운전면허시험장에서 재발급 받을 수 있답니다.






지갑 잃어버렸을때 카드와 신분증, 그리고 운전면허증 분실신고를 모두 했다면

그 다음에는 혹시 모를 상황에 대비해서

유실물 센터를 눈여겨서 살펴보는 것이 좋습니다.




경찰청에서 유실물 종합안내 사이틀 운영하고 있답니다.

유실물은 한 번 습득되어 센터로 보내지면 약 7일간 보관되는데요.

그 이후에는 경찰청으로 옮겨져서 보관이 되기 때문에

경찰청 유실물 종합안내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하면 되찾을 수도 있답니다.

참고로 유실물의 보관 기간은 약 6개월이라고 하니

이 기간 내에 계속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지금까지 지갑 잃어버렸을때 대처법에 대해서 설명해봤습니다.

지갑 잃어버리신 모든 분들 아무쪼록 별 피해가 없었으면 좋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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