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1편부터 7편까지 정리!

└─┐ 2016. 5. 3. 19: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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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저번 주말에 시간이 생겨서 오랜만에 서점에 갔습니다. 한동은 책을 거의 못읽어서 마음의 양식을 좀 사볼까 했지요. 그런데 한 쪽에 '해리포터 시리즈'를 팔고 있는게 보였습니다. 학창 시절에 정말 재미있게 읽었던 해리포터 시리즈였는데 상당한 시간이 흐른 지금도 여전히 팔리는 것을 보고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 외에는 들지 않더군요 ㅎㅎ 갑자기 추억에 젖어서 오늘은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1편부터 7편까지 정리해보려고 합니다. 아참, 저는 책 표지 개정 전에 완독했기 때문에 옛날 책표지를 쓰겠습니다!





 


1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

전설의 시작인 해리포터와 마법사의 돌입니다.

 처음에 해리포터 시리즈가 유행이라며 어머니께서 이 1권을 사들고 오셨을 때,

이게 도대체 왜 재밌지? 싶었는데 어느새 7권까지

몇 년씩 기다려가며 완주해버렸네요... ㅎㅎ

영화 포스터에서는 지금은 상상할 수 없는

대니얼 레드클리프의 너무나도 엣된 모습을 볼 수 있답니다.







 


2편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본격적으로 해리포터 시리즈의 이야기가 전개되는 비밀의 방입니다.

2편에서 해리포터가 가지고 있는 비밀과 능력이 조금씩 밝혀지기도 했죠.

영화 포스터의 주인공들은 아직까진 어린 티를 벗지 못했네요 ㅎㅎ

아참 개정된 해리포터와 비밀의 방 겉표지는

2권 내용에 대한 스포일러 그 자체라는 생각이 드네요.

궁금하신 분들은 찾아보세용






 


3편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

충격적인 반전이 기다리고 있는 해리포터와 아즈카반의 죄수입니다.

정말 이 3편은 몇 번을 다시 봤는지 모르겠습니다. 그만큼 명작이에요!

영화 포스터의 주인공들은 아직은 어려 보이지만

곧 대격변의 시기를 맞이할 거라는걸 짐작할 수 있습니다.






 


4편 해리포터와 불의 잔

갑자기 책 분량이 확 늘어난 첫 번째 시리즈입니다.

기존에는 2권을 유지했었는데 불의 잔부터 갑자기 4권으로

그 분량이 껑충 뛰었죠.

덕분에 책값이 두 배로 든다고 불평했던 기억이 납니다.




트리위저드 때문에 등장인물이 갑자기 대폭 추가되고

그만큼 분량을 조절할 수밖에 없었겠지요?

책 표지에서도 해리포터의 모습은 3권과 4권이

확연히 차이나는 것을 알 수 있는데요.

영화 포스터에서도 마찬가지랍니다...ㅠ

특히 대니얼 레드클리프... 갑자기 엄청난 질풍노도의 시기를 맞아버린..







 


5편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

해리포터와 불사조 기사단은 불의 잔보다 오히려 분량이 더 늘어서

무려 5권이라는 볼륨을 자랑합니다.

역시나 책값이 더 드는 부분은... 그래도 재밌으니 다행이지요!

특히 해리포터와 초챙의 러브라인은 5편의 묘미 중 하나랍니다 ^^*

영화 포스터의 우리 주인공들은 이제 완연히 성숙한 모습인데요.

해리포터의 머리 스타일이 바뀐 것이 눈에 띄는군요.

살짝 장발에 더벅머리였는데 조금은 깔끔하게 바뀌었습니다.





 


6편 해리포터와 혼혈왕자

덤블도어가 책 표지에 출연한 유일무이한 시리즈입니다.

해리포터보다 오히려 스네이프 교수를 위한 시리즈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스네이프 교수를 중심으로 6편의 스토리가 흘러갑니다.

특히 덤블도어 교수를 잊지 못하게 하는 시리즈이기도 합니다.

너무 놀라서 잘못 읽은게 아닌가 하고 몇 번을 다시 읽었던 기억이 나요.

그리고 이 장대한 시리즈의 마지막을 향해 달려가죠.






 


7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

대서사시의 마지막 장인 해리포터와 죽음의 성물은

해리포터와 만악의 근원인 볼드모트와의 최후의 대결을 그리고 있습니다.

최후의 결전인만큼 수많은 희생이 요구되지만

결국 악은 물러가고 다시 아침이 찾아오는 해피엔딩 결말을 맞이합니다.



해리포터 시리즈 순서 1편부터 7편까지 정리해봤는데요.

정리하면서 다시 처음부터 정주행 하고 싶어졌네요. 시간 내서 다시 읽어봐야겠어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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