침샘염 증상 확인하기

침샘염 증상 확실히 알아두기

침샘에 대해서 다들 아시나요? 꽤 오래 전에 어떤 높으신 분이 습격을 받아 침샘이 다치네 마네 했던 적이 있었죠. 이전까진 침샘이란게 그렇게 까지 중요한 것인줄 몰랐던 사람도 많았습니다.

침이 없는 우리의 삶을 생각해보면 어찌 해야할지 모르는 기분이 듭니다. 이렇게 중요한 침샘에 염증이 생기면 또 안되겠죠. 이번에는 침샘염 증상 정리를 해보겠습니다.

침샘염은 보다 전문적인 용어로는 타액(=침)선염이라고 합니다.

우리 몸에서 침샘은 한 곳이 아니라 여러 곳에 위치하고 있는데

위의 그림처럼 귀 밑쪽과 턱 밑, 그리고 혀 밑쪽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여러 원인에 의해서 이 부위에 염증이 생기는 것이 침샘염이며

어느 침샘에 염증이 발생하느냐에 따라서 다른 이름으로 불리는데

귀 밑 침샘은 이하선염, 턱 밑은 악하선염, 혀 밑은 설하선염으로 분류됩니다.

침샘염은 모종의 이유로 인해서 타액의 분비가 감소하여 생길 수도 있고

유행성 이하선염 균에 감염되거나 구강내 감염 등으로 생기기도 합니다.

만성적인 침샘염 발병의 원인으로는 침샘에 돌이 생기는 타석이나

침이 나오는 통로인 타액선관에 협착이 일어나는 경우 등을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침샘염은 발병하는 부위는 다를 수 있지만 침샘염 증상 대체로 대동소이합니다.

우선 발병 부위(귀 밑, 턱 밑, 혀 밑)가 땡기는 느낌의 긴장감이 들며

국소적인 통증이 나타납니다.

심하면 열이 나고 오한이 들며 입이 아픈 증상을 호소하기도 하구요.

두통 및 무기력감 등이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침샘염은 면역력이 약한 노인 층에서 자주 발병한다고 합니다.

침샘염은 볼거리나 그냥 지나가는 통증 정도로만 생각할 수 있지만

임상증상으로 진단하거나 피 검사, 초음파 등으로 진단을 할 수 있습니다.

심한 경우에는 수술을 해야 하니 반드시 초기에 진단을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또한 일상 생활에서도 수분을 항상 충분히 섭취하고

면역력을 유지할 수 있도록 각종 영양소를 골고루 섭취하는 자세가 필요합니다.

오늘은 큰 병으로 번질 수 있는 침샘염 증상 관련해서 정리해봤는데요.

날씨가 이제 서늘해지려고 하니 다들 건강에 유의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