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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위서 양식 및 작성하는 방법

└─┐ 2016. 8. 16. 1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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흔히 말하기를, 인간을 '실수의 동물'이라고도 하죠. 그만큼 우리는 살아가면서 수많은 실수들을 합니다. 떄로는 작은 실수를 하지만 또 어떤 때는 돌이킬 수 없는 큰 실수들도 있죠.



실수로 일어난 일, 혹은 실수가 아니더라도 잘못 때문에 일어난 일이라면 경위서를 쓰는 것이 일반적인데요. 경위서를 써보지 않았다면 어떻게 작성해야 하는지 막막할 것입니다. 오늘은 경위서 양식 및 작성법에 대해서 알아보겠습니다.







경위서라 함은, 해당 사건이 언제 어디서 어떤 이유로 일어나게 되었는지

처음부터 끝까지 자세하게 진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즉 사건의 흐름과 그 과정에 초점을 맞춘 것이 경위서라고 할 수 있죠.

사유서는 경위서랑 비슷하지만, 사건의 발생 과정보다는 그 원인과 결과에 대한

자신의 반성 및 책임을 중점적으로 서술해야 하구요.



시말서는 사유서와 비슷하게, 이런 일이 다시는 일어나지 않게 하겠다는

재발 방지의 내용 위주로 작성하게 됩니다.

자 그렇다면 경위서 양식 한번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위의 그림이 가장 표준적이고 일반적으로 사용되는 경위서 양식 입니다.

자신의 소속, 직위(부서명), 날짜, 성명과 서명, 그리고 경위 내용을 적습니다.

육하원칙에 따라 사건의 시발점부터 마지막까지 자세하게 나열하면 되는데요.

중요한 것은 자신의 입장이 아닌, 제 3자의 시각으로 바라보았다고 생각하고

최대한 객관적인 입장에서 있는 그대로 서술하는 것입니다.

조금이라도 면책을 해보겠다고 허위 사실을 적었다가는 더 큰일이 생길 수 있습니다.

경위서가 조금은 가벼운 경고 차원의 징계이기 때문에

최대한 솔직하게 응하는 것이 좋겠습니다.


오늘은 경위서 양식 및 작성하는 방법에 대해서 살펴봤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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