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작두콩환 이런 분들에게 안성맞춤!

└─┐ 2016. 6. 27.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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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에는 여름에 감기가 걸리는 것을 상상도 할 수가 없었습니다. 오죽하면 '여름 감기는 개도 안걸린다'라는 말이 있을 정도니까요. 하지만 요즘 시대에 여름에 감기가 걸리는 것은 그다지 이상한 풍경이 아니게 되었습니다.



일교차가 큰 것은 물론이거니와, 여름의 필수품인 에어컨 때문인데요. 감기에 걸리지 않더라도, 냉방병이나 에어컨 위생 문제 등으로 인해서 우리의 호흡기 건강에 적신호가 들어오는 때입니다. 이렇게 호흡기 건강이 염려될 때, 작두콩환 먹으면 좋다고 하는데요. 오늘은 작두콩환 관련 정보에 대해 포스팅 해보려고 해요.






작두콩환 주 원료인 작두콩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작두콩은 아시아의 열대지방이 원산지인 콩인데요.

생김새가 작두의 날처럼 생겼다하여 '작두콩'이라는 이름이 붙었습니다.

위의 그림에서 볼 수 있듯, 작두콩은 엄청난 크기를 자랑하는데요.

콩깍지의 길이가 최대 30cm에 콩알은 2cm ~ 3cm 정도로

콩 중에서는 가장 큰다고 합니다.

콩 계열의 XXXL 정도라고 할 수 있겠네요ㅎㅎ







작두콩으로 만든 작두콩환 효과에 대해서 알아봅시다.


작두콩환은 멍이 들거나 타박상을 입은 부위에 좋다고 합니다.

넘어지거나 부딪히면 피부에 멍이 드는데요.

멍이 든다는 것은 피부 세포가 손상되는 것도 있지만 그 안의

피가 뭉치는 것을 나타내기도 합니다. 어혈이라고도 하는는데요.



이 어혈은 혈액순환에 지장을 줍니다. 뭉친 피가 혈관에 있으니

당연히 피의 흐름에 문제가 생기는 것입니다.

작두콩환 효과 중 하나로 이 어혈을 풀어주고 제거하여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하여 추가적인 질병을 예방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또한 작두콩환 자체의 성질은 매우 따뜻하여

섭취하면 몸을 따뜻하게 보하는 효과가 있답니다.

체질이 차서 고생하는 분들, 특히 여성분들에게 적합하고

손과 발이 찬 수족냉증을 앓고 있을 때 작두콩환 섭취하면 좋다고 해요.


작두콩환 먹으면 우리의 소화기를 튼튼하게 해주기도 합니다.

특히 잦은 위염 및 장염을 앓아서 고생하는 분들에게 작두콩환이 좋다고 하고

헛구역질, 메스꺼움, 구토 및 설사를 해결하는데도 좋습니다.

위궤양도 효능이 있고, 간 기능을 회복하는데도 효과적이랍니다.


마지막으로 작두콩환 대표적인 효과는 바로 호흡기 강화인데요.

작두콩환은 염증을 가라앉히고 없애주는 소염 효과가 뛰어난데

특히 비염과 축농증을 완화시키는데 탁월한 효과를 보입니다.

잦은 기침과 가래, 천식에도 좋고

감기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어 요즘같은 때에 먹으면 좋습니다.






작두콩 먹는 방법도 여러 가지가 있습니다.


먼저 작두콩차 끓여서 먹는 방법이 있습니다.

말린 작두콩과 콩깍지를 2~3조각 정도 컵에 담은 후

뜨거운 물을 붓고 5분 정도 우려서 먹습니다. 구수한 맛과 향이 일품이랍니다. 

작두콩차 끓일 때는 껍질과 콩알을 같이 넣어서 약 3:7 정도 비율로

맞춰서 먹는 것이 가장 좋다고 해요


이렇게 1회성 말고 보리차 끓이듯이 대량으로 만들어 놓는 방법도 있습니다.

보리차 끓일 때처럼 한 번 팔팔 끓인 후 10분 정도 약불로 끓이면 되는데요.

1회성보다는 이렇게 오래 끓여 먹는 것이 더 좋다고 하네요.

이 때 주의해야 할 것은, 작두콩차는 껍질째 하는 것이라

농약사용유무를 꼼꼼히 따져보아야 합니다.


마지막으로 작두콩환 먹는 방법이 있는데요.

작두콩환운 하루에 2~3회 정도, 식전에 20~30알을

물과 같이 먹으면 제대로 된 효과를 볼 수 있다고 합니다.



지금까지 작두콩환 관련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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