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본 시리즈 순서 처음부터 정주행하기

└─┐ 2016. 5. 30. 0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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곧 맷 데이먼 주연의 '제이슨 본' 영화가 개봉합니다. 본 아이덴티티부터 시작된 본 시리즈는 벌써 다섯 번째 시리즈가 나올 정도로 큰 인기를 자랑하고 있습니다. 첩보영화의 대표급으로 자리매김하기도 했지요. 그동안 벌써 10년이 넘는 세월이 흘렀기 때문에 본 시리즈 순서 헷갈리는 분들이 많으실텐데요. 이번 포스팅에서는 오랜만의 영화 개봉을 기념하여 본 시리즈 순서 처음부터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져보겠습니다.






본 시리즈 순서 그 첫 번째는 바로 본 아이덴티티 입니다.

본 시리즈의 서막을 연 작품으로 지금과는 비교되게 앳된 모습의

맷 데이먼을 볼 수 있습니다.

제목의 아이덴티티는 우리말로 '정체성' 정도로 해석 가능한데요.

본 시리즈의 주인공인 제이슨 본이 기억을 잃어버린 채 자신이 누구인지,

즉 자신의 정체성을 다시 알아가는 과정을 긴장감과 스릴 넘치게 그려낸 수작으로

상당한 호평을 받은 영화입니다.







본 시리즈 순서 두 번째는 본 슈프리머시입니다.

1편이 나온지 2년만에 속편이 개봉했지요.

본 아이덴티티에서 조우한 여자 '마리'와 조용하게 숨어 살아가던 제이슨 본이

다시금 사건에 휘말리면서 겪게 되는 이야기를 풀어나가고 있습니다.

마리의 죽음으로 인해 다시 각성한 제이슨 본은 자신을 추적하는 조직을

마치 사냥감이 사냥꾼을 쫓는 역전 상황처럼 역으로 추적하는 것이 인상적입니다.






본 시리즈 순서 세 번째는 본 얼티메이텀입니다.

2편이 나온 후 3년만에 다시 제이슨 본이 스크린에 나타났습니다.

얼티메이텀은 '최후 통첩'이라는 뜻인데요.

즉 제이슨 본이 날리는 최후 통첩이란 의미랍니다.

영화 제목처럼, 제이슨 본은 자신의 정체와 과거에 대해서

기억을 조금씩 조금씩 되찾게 되고 결국 CIA의 비밀 조직에 대해 알게 되면서

숨막히는 한 판 대결을 펼치게 됩니다.



보통 영화가 속편이 계속 나오면, 속편으로 갈 수록

영화에 대한 전반적인 평가나 관객의 호응 등이 줄어들기 쉬운데

지금까지의 본 시리즈는 오히려 더욱 탄탄해지고 흥미진진한 것이 특징입니다.






본 시리즈 순서 네 번째는 본 레거시입니다.

그동안 본 시리즈의 얼굴마담 역할을 맡았던 맷 데이먼이 하차하고

대신 제레미 레너가 주인공 역할을 맡았습니다.

다만 제레미 레너가 제이슨 본이 된 것은 아니고,

동일한 시점에서 다른 인물을 그린 것이라고 합니다.

아무래도 제이슨 본 하면 맷 데이먼을 사람들이 떠올리기 때문에

관객 호응 면에서 많이 떨어졌고, 또 스토리 자체도 좀 엉성하단 평가가 있습니다.

개인적으로 맷 데이먼 없이 본 시리즈를 찍은게 문제라고 생각해요.

물론 전 제레미 레너도 좋아합니다 ^^






본 시리즈 순서 그 다음은 '제이슨 본' 입니다.

영화 제목이 주인공의 이름인 제이슨 본 그대로인 것이 재밌습니다.

곧 개봉하는 제이슨 본은 본 슈프리머시와 본 얼티메이텀의 감독이었던

폴 그린그래스 감독이 메가폰을 잡고 다시 맷 데이먼과 의기투합을 했다고 해요.

과연 이번에는 어떤 재미와 감동을 우리에게 줄 것인지

개봉날이 기다려집니다.



지금까지 본 시리즈 순서 처음부터 다시 짚어봤습니다.

마션 이후 제이슨 본으로 다시 만나게 될 맷 데이먼 너무 기대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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