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것저것 알아보자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어떻게 봐야할까

└─┐ 2017. 12. 27. 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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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임신으로 해석해야할까


삼포세대, 오포세대, 더 나아가서 N포세대라는 말이 심심치않게 쓰이고 있습니다. 출산율도 역대 최저라는 뉴스가 나올만큼 낮은 상태입니다. 이 세대가 포기하는 것에는 2세가 있기 때문인데요. 정말 자기 하나 관리하며 살기도 쉽지 않은 세상이라 애 낳으면 애한테 죄짓는 거라는 무서운 말도 나오고 있습니다.



그렇지만 제 주변을 보면 다들 결혼해서 아이를 금방 갖는 걸 볼 수 있었습니다. 오히려 임신될 확률이 더 낮다며 어려운 일이라고도 하는데요. 여전히 2세를 가지려는 사람들이 오늘도 임테기 결과만을 기다리지요. 그런데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오면 이걸 임신이라고 봐야할까요?




관련 정보를 확인하기 전에 먼저 임신테스트기에 대해서 짚어보도록 하겠습니다.

일반적으로 시중에 나오는 임신테스트기는 2종류로 나뉘는데

패스터와 스트립형으로 구분됩니다.

패스터는 가장 일반적인 임테기의 이미지라고 할 수 있는데

플라스틱 막대기처럼 생긴 것이 이것이구요.

스트립형은 리트머스 시험지와 비슷하게 생긴 것입니다.

정확도는 패스터가 더 높은 편이며, 가격 면에서는

스트립형이 좀 더 유리한 장점이 있습니다.




사용 방법은 2세를 준비하는 사람들이라면 다 알고 계실텐데요.

관계 후 2주 후에 아침 소변을 테스트기에 시험하여

나오는 결과를 보면 되는 것입니다.



결과하 줄 1개면 임신이 아니고, 2개면 임신인데요.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오는 경우가 더러 있어서

2세를 기다리는 사람들, 혹은 2세를 원치 않는 분들에게

혼란을 주는 상황이 종종 발생하곤 합니다.




일단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오는 이유는 여러 가지를

생각해 볼 수 있겠는데요. 첫 번째는 너무 성급한 검사 때문일 수 있습니다.

임테기는 보통 관계 후 2주 후에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만

1주가 지나도 사용할 수 있는 시점이긴 해서 이 때 검사할 경우에

부정확한 결과가 나올 수 있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생리 예정일을 넘긴 다음에 하는 것이 권장된다고 해요.




또한 정말 단순한 이유로는 임테기 자체의 불량일 수 있겠습니다.

이걸 방지하기 위해서 여분의 임테기를 준비해뒀다가 시험하는 방법이 있구요.

또한 검사 전날 수분 섭취가 많았을 경우에는

농도가 희석되면서 제대로된 검사 결과를 얻지 못할 수도 있다고 합니다.

전날 취침 전에는 수분 섭취를 줄이는 것이 좋을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호르몬의 불균형으로 인한 문제일 수 있는데요.

만약 위의 경우에 모두 해당하지 않는다면 

병원에 방문하여 정확한 진단을 받아봐야 합니다.


오늘은 임신테스트기 희미한 두줄 나오는 경우에 대해 알아봤습니다.

즐거운 연말 연시 되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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