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면증으로 고생하는 사람들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머리만 대도 잠드는 것이 축복일 정도로 불면증은 괴로운 병이죠.
수면제 없이 잠이 잘 오는 방법으로 ASMR이 각광받고 있습니다. 하지만 화학성분을 쓰지 않은 방법이라고 해도 ASMR 부작용 결국에는 존재한다고 하는데요. 절대 간과하지 않아야 하는 ASMR 부작용 오늘 다뤄보겠습니다.
일단 ASMR 뜻부터 알아보고 넘어갈까요?
자율 감각 쾌락 반응(Autonomous Sensory Meridian Response)이라고 해석할 수 있는
ASMR은 인간의 특정 감각이 특정 자극에 반응하며 느끼는
알 수 없는 심리적 안정 및 쾌감을 뜻합니다.
인간의 감각 중에서도 소리를 중점적으로 활용할 수 있습니다.
우리가 비 오는 소리나 책장 넘기는 소리가 괜시리 마음에 드는 그런 것인데요.
이런 백색 소음을 통해 심리적인 안정을 꾀함으로써
수면 장애 치료에 보탬이 되고 있답니다.
아직까지 연구 진척이 빠른 분야는 아니지만
실생활에서 도움이 되는 것만큼은 사실입니다.
위에서도 언급한 책장 넘기는 소리, 빗방울 떨어지는 소리,
사각거리는 소리, 물 흐르는 소리, 리듬감 있게 두드리는 소리, 바람 부는 소리 등
사람마다 선호하는 소리가 제각각입니다.
이런 소리를 듣다보면 어느새 잠들어 있는 자신을 발견할 수 있는데요.
약물을 사용하지 않은 수면 치료로 그 가치가 높은 셈입니다.
하지만 ASMR 부작용 없다고 생각하면 오산입니다.
ASMR을 애용하는 사람들은 은연중에 ASMR 부작용 겪게 되는데요.
약물을 사용하지 않았더라고 하더라도 다른 방향으로 몸에 무리를 줍니다.
특히 소리를 이용한 ASMR은 귀에 무리를 줄 가능성이 매우 높죠.
계속해서 반복되는 소리를 잠들 때까지, 혹은 잠이 들고 나서도 들어야 하니
다른 신체기관이 모두 쉬고 있을 때 귀는 쉬지 못하는 셈입니다.
또한 소리를 반복해서 듣다보면, 일상 생활에서 해당 소음에 무감각해질 수 있는데요.
예를 들어서 자동차 경적을 ASMR로 쓴다면, 길거리를 가다가
진짜 자동차가 경적을 울려도 반응하는데 시간이 더 걸릴 수 있는 것입니다.
게다가 요즘은 스마트폰으로 영상까지 같이 보는게 일반적이라
시력에도 좋지 않은 영향을 끼칠 수 있습니다.
마지막으로 한 번 ASMR에 의존하기 시작하면 쉽사리 끊지 못한다고 해요.
의존도가 심해지면 ASMR 없이는 잠을 자지 못하는 수준까지 갈 수 있다는데요.
약물을 쓰지 않았다 뿐이지 약물과 비슷한 부작용을 겪을 수도 있습니다.
결국 ASMR 부작용 피하려면 적당한 이용 빈도와 시간을 지켜야겠습니다.
오늘은 사람들이 간과하기 쉬운 ASMR 부작용 관련해서 알아보았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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