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죽순 효능 귀하디 귀한 바다의 보배

식물의 새싹이나 어린 순은 보통 몸에 좋은 것들이 많습니다. 대표적인게 바로 죽순인데요. 죽순은 고급 요리에도 쓰일 정도로 대접을 받고 있습니다.

그런데 바다에서 자라는 죽순이 있다는 사실 알고 계셨나요? 바로 해죽순이란 것인데요. 해죽순 효능 역시 죽순보다 더하면 더했지 절대 못하지 않는답니다. 해죽순 효능 얼마나 훌륭한지 알아봅시다.

해죽순이란 식물은 무엇일까요?

해죽순은 이름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바다(海)에서 자라는 대나무(竹)순을 뜻합니다.

이름이 비록 죽순이지만, 엄밀히 말해서 대나무라고는 할 수 없는데요.

해죽순은 야자나무의 한 종류로, 니파 야자수의 새순을 해죽순이라고 지칭합니다.

생김새가 죽순과 닮았다는 단순한 이유 때문에 해죽순이라는 이름이 붙은 것이죠.

해죽순은 동남아시아, 특히 미얀마 쪽에서 자생하는데

이미 해죽순 효능 좋은 것으로 정평이 나있다고 해요.

해죽순 효능 과연 얼마나 뛰어난지 알아보도록 할까요?

해죽순 효능 중 가장 잘 주목받는 것은 바로 각종 비타민으로 인한 효과입니다.

해죽순에는 비타민 E가 매우 풍부하게 들어있는데, 우리 사람이 하루에 필요한

일일 권장량의 무려 5배라고 하네요.

또한 불포화지방산의 산화와 다른 비타민 및 호르몬의 산화를 방지하고

세포가 좀더 효율적으로 산소를 사용할 수 있게 도와주는 역할을 한답니다.

해죽순을 먹으면 호흡기가 강화되는 효험도 있습니다.

호흡기의 점막은 매우 중요한 부분이지만 외부의 오염물질 등에 취약한데요.

이 호흡기 점막을 해죽순이 보호해주며 점막 세포의 재생을 돕고

노화되는 것을 지연시켜 준답니다.

강력한 항염 및 소염효과도 해죽순 효능 중 하나입니다.

해죽순의 원산지인 동남아시아에 사는 원주민들은 이미 오래 전부터

염증이난 부위나 치주질환 같은 염증성 질환에 해죽순을 약재로 사용해왔습니다.

또한 해죽순은 식이섬유가 매우 풍부해서

변비를 해소하는데 굉장히 탁월한 효과를 보여줍니다.

마지막으로 뛰어난 항산화력을 해죽순 효능 중 대표적인 것으로 꼽을 수 있는데

폴리페놀이라고 하는 항산화 성분이 해죽순에 다량 함유되어 있습니다.

해죽순의 폴리페놀은 건강식으로 유명한 홍삼보다 무려 8배 가까이 많은 양인데요.

항산화 성분으로 인해 몸의 노화를 막아주고 유해한 활성산소를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해죽순은 여러 가지 방식으로 조리해서 먹을 수 있는데요.

가장 쉬운 방법으로는, 말린 해죽순으로 끓여먹는 해죽순차가 있고요.

볶음이나 무침, 조림으로도 응용해서 먹을 수 있는 해죽순입니다.

해죽순은 바닷가에서 자생하므로 기본적으로 짠 맛이 나기 때문에

물에 충분히 불려서 염분을 제거하는 것이 중요하답니다.

또한 말린 해죽순은 직사광선이 닿지 않는 곳에 보관하는게 좋습니다.

지금까지 해죽순 효능 및 관련 정보를 정리해봤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