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칼렛 2i2 오디오 인터페이스 개봉 후기
요즘 계획하고 있는 일이 있어서 이것 저것 알아보느라 좀 분주한 일상을 보내고 있습니다. 역시 뭔가를 하려면 돈이 드는건 너무나도 당연한 것 같아요 ^_ㅠ
큰맘먹고 오디오 인터페이스를 하나 장만했는데요. 여기저기 수소문한 결과 가장 괜찮다고 판단된 스칼렛 2i2 구매했습니다. 간단한 개봉기 지금부터 시작합니다.
아담한 택배 박스에 담겨서 오늘 도착했는데요.
신상 보호를 위해서 가릴 부분은 가렸습니다 ㅎㅎ
박스를 열면 다시 뽁뽁이로 감싼 상자가 나옵니다.
꼼꼼하게 포장하려고 정성 들인게 느껴지네요.
택배로 거래할 때 포장이나 완충이 제대로 되어 있지 않으면
좀 짜증나기도 하고 그런데 다행입니다.
뽁뽁이를 뜯으니 상자 한켠에 스칼렛 2i2 써있는 것이 보입니다.
제조는 작년에 했군요 ㅎㅎ
나머지 박스까지 다 벗겨내니까 드디어 본 모습이 나왔습니다.
빨간색에 검은색이 어우러진, 이른바 검빨 디자인이 돋보입니다.
검빨, 흰검, 검금 등은 역시 진리지요 ㅎㅎ
뭐, 오디오 인터페이스가 이뻐봤자 쓸모는 없겠지만요;;
2입력 정도만 되어도 작업은 충분할 것 같아서 2in/2out으로 구했습니다.
뚜껑을 열자 대문짝만한 제조사명이 반겨줍니다 ㅋㅋ
부담되지 않는 가격에다가 작아서 들고 다닐 수도 있고
여러 모로 마음에 드는 제품입니다.
위에 보이는 것처럼 스칼렛 2i2 선은 따로 들어있습니다.
숨막히는 뒷태의 모습.
USB 연결부와 라인 아웃풋의 모습이 보입니다.
의외로 실리카겔도 들어있습니다 ㅎㅎ
김 먹을 때나 보던 것이 여기도 들어있군요.
이제 실제로 사용해보고 평가도 해봐야겠는데요.
설치도 매우 간단하다고 하네요. 그냥 꽂기만 해도 자동 설치라던데
한번 해보고 또 후기 남길 수 있으면 해보겠습니다.
지금까지 스칼렛 2i2 초간단 개봉기였습니다.
아까 비가 잠깐 오더니 지금은 또 덥네요 ㅠㅠ 열대야가 될 것 같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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