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드배치 장단점 비교해서 정리하기
요즘은 워낙 다른 이슈가 많아서 조금은 묻힌 감이 없잖아 있지만, 사드는 상당히 뜨거운 감자로 오래동안 다루어진 문제입니다. 그도 그럴 것이 한 나라의 안보가 걸린 문제이기도 하니까요.
사드 부지에서 촉발된 문제가 가장 크지만 아무래도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것에 대한 논의가 많이 진행되었는데요. 아직까지 사드배치 장단점 관련하여 잘 모르는 분들을 위해 간단하게 정리해보았습니다.
사드는 영어로 THAAD라고 쓰기에 싸드나 타드 정도로도 발음할 수 있습니다.
THAAD는 Terminal High Altitude Area Defense-missile의 앞글자를 딴 것으로써
우리 나라 말로 풀어 쓰면 고공권역 방위미사일이라고 풀이됩니다.
요지는 적의 중거리 미사일을 공중에서 격추시키는 공중방어 시스템인데요.
그 역사는 걸프전으로 거슬러 올라갈만큼 오래되었습니다.
그렇다면 사드배치 장단점 하나씩 살펴보도록 하겠습니다.
사드를 배치함으로써 우리가 얻을 수 있는 장점은
보다 안전하게 적의 공격을 막을 수 있다는 것입니다.
앞서 설명했듯이, 사드는 적의 미사일을 공중에서 미리 요격시킴으로써
미사일이 목표 지점에 착탄되지 않게 방어할 수 있는 것인데요.
특히 사드 자체에는 탄두가 탑재되지 않고 순전히 운동량의 충격으로
적의 미사일을 요격하는 것이기 폭발의 위험을 최소화 시킬 수 있구요.
때문에 핵미사일을 보다 안전하게 요격할 수 있는 것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북한이 계속해서 핵으로 무력 시위를 벌이는 지금의 사태에서
사드는 분명 장점이 돋보이는 방어 체계일 것입니다.
하지만 사드배치 장단점 비교해 보았을 때 단점도 만만치가 않습니다.
우선 이런 방어시스템을 구축하는데는 상당한 비용이 듭니다.
단순히 사드를 배치하는 것으로 끝이 아니라 계속해서 유지 비용이 드는 것이죠.
게다가 사드 포대의 비용은 1개에 1조 5천억이 든다고 하며
미사일 하나에 100억원을 웃도는 비용이 든다고 합니다.
그리고 알려진 것과 다르게 사드의 요격 정확도는 낮은 편이며
저런 천문학적 비용을 감당하면서까지 배치할 필요가 없다는 것이 반대측이
주장하는 단점 중 하나로 꼽힙니다.
그리고 가장 잘 알려진 전자파 유해성에 대한 논란도 있고
중국과 러시아 등 인접 국가들의 견제와 압박도 무시할 수 없겠습니다.
이런 논란과 갑론을박 속에서도 국가의 안보가 달렸기에 쉽게 포기하지 못하는 것이
사드 배치의 현 주소가 아닐까 싶은데요.
오늘 살펴본 사드배치 장단점 관련하여
과연 여러분의 생각은 어쩐지 정리해보는 것도 좋을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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