굿와이프 인물관계도 미리 알아야 재미 100%

요즘 딱히 재밌는 드라마도 없고 해서 TV를 잘 안보는 편이었습니다. 보통은 예능이나 좀 챙겨보고 마는 수준이었죠. 그런데 얼마 전부터 방영을 시작한 굿와이프가 상당히 재밌더군요.

저도 그냥 채널 돌리다가 우연히 보게되었는데, 흡입력이 상당합니다. 어떤 드라마를 보기 전에 그 드라마의 인물관계도 미리 보고 시작하면 이해도 잘되고 더 재밌는데요. 그런 기념으로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정리해보겠습니다.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보기 전에 굿와이프에 대해서 잠깐 볼까요?

굿와이프는 방영 시작 전부터 떠들썩했지요.

배우 전도연이 오랜만에 안방극장으로 복귀하기도 했고

유지태가 나온다는 사실에 설랬던 분들도 많고

또 나나가 출연한다고 해서 화제를 불러일으키기도 했습니다.

굿와이프의 줄거리는 간략하게 보자면

잘나가던 검사인 남편(유지태)이 각종 스캔들과 사건으로 인해 구속되면서

아내(전도연)가 다시 변호사로 복귀하며 자신의 정체성을 찾아간다는 내용입니다.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살펴보겠습니다.

제법 다양한 등장인물들이 등장하는데요.

우선 이 드라마의 주인공인 전도연이 가장 중심에 있고

주인공의 남편이자 사건의 발단인 유지태가 있습니다.

사진이 굉장히 험악하게 나왔네요;; 원래 좀 부드러운 인상인데...^^;

그 오른쪽에는 윤계상이 주인공의 조력자로 등장합니다.

제가 좋아하는 배우인 김서형과는 남매로 나오는군요.

등장인물이 그렇게 많지는 않지만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생각 외로 조금은 복잡한 듯 합니다.

나나와 전도연은 직장 동료의 관계이고

유지태와 김태우는 적대적인 관계인 것을 알 수 있습니다.

김태우씨가 굉장히 수더분하게 생겼는데 의외로

악역을 자주 맡는 것 같습니다.

일단은 미스캐스팅인 전혀 없는 것 같습니다.

각자 자신이 맡은 역할을 100%, 아니 150% 이상 표현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워낙에 쟁쟁한 배우들이 포진해있기도 하고

나나도 처음에는 논란이 있었지만 금새 사그라들었지요.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보기만 해도 굉장한 포스가 느껴지는듯 합니다. 

사실 굿와이프는 미국드라마(미드)를 리메이크 한 작품인데요.

이미 미국에서는 시즌7까지 나올 정도로 크게 흥행하며 호평받은 작품입니다.

과연 원작과 비슷하게 흘러갈 것인지, 아니면 독자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 탄생할 것인지 의견이 분분하기도 합니다.

어찌되었건 원작이 워낙에 좋은 드라마인만큼 한국판 굿와이프도

분명 좋은 결과가 있을 것이라고 믿습니다^^

지금까지 굿와이프 인물관계도 및 기타 정보에 대해서 알아보았습니다.